 “한숨대신 함성으로~” “걱정대신 열정으로~” “포기대신 죽기 살기로~” “우리가 바로 용감한 녀석들!” 일요일 저녁 개그프로에 나오는 한 코너의 내용입니다. 올 해 세계경제는 진정국면으로 가는가 싶더니 유럽경제가 거친 풍랑을 맞고 있습니다. 어려운 국면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새로운 각오가 필요 할 때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는 사람들입니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다시 할 수 있다는 각오로 후반기를 다짐해 봅시다. ‘용감한 지도자들’ 38기 만남을 위하여 몇 가지 의견을 올립니다. 1. With Companion ( 함께 할 동반자를 만나자 ) 2. Press-On ( 한눈팔지 않고 계속 일하자 ) 3. One Thing, I do ( 오직 한 일에만 집중하자 ) 첫째, 인간은 누구나 장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패란 장점보다 한 가지 약점 때문에 쓰러집니다. 골프도 기술이든, 심리든 나의 약점을 올바르게 알고 다스려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성공하려면 나의 약점을 정확히 짚어주고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네트워크가 필요합니다.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모임으로 들어가 나의 단점을 올바르게 지적해 주고 관리해 주는 동반자를 만나는 일이 매우 중요합니다. 힘들 때 일수록 혼자서 모든 일을 극복해 나간다는 것은 힘과 능력, 시간 모두를 낭비하는 것입니다. 이번 38기에 참가하여 좋은 파트너를 만나시기 바랍니다. 둘째, ‘Press-On’의 원어적 의미는 “굶주린 사냥개가 먹잇감을 발견하고 오직 그것만을 바라보고 달려간다.” 다시 말해서 뒤도 옆도 안보고 오직 앞만 보고 달려간다는 의미입니다. 골프만큼 유혹이 많은 운동도 흔치 않습니다. 검증되지 않은 정보, 아는 척하는 목소리 큰 골퍼, 책임지지 않는 티칭프로... 주위에 온갖 종류의 유혹이 우리를 흔들리게 합니다. 다시 시작한다는 굳은 결심을 하였다면 오직 한 가지에 초점을 맞추어 달려가야 합니다. 몇 년 골프를 친 구력이 바로 실력은 아닙니다. 자랑은 더욱 아닙니다. 골프지도자의 길은 얼마나 올바르게 배우고 책임 있게 가르치느냐에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목표를 세워 줄 38기를 확신합니다. 셋째, 한 가지 일에 집중한다는 것은 자기통제를 위한 방법입니다. 내 약점을 딛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이기도합니다. 세계를 일주한 마젤란이 출발할 때는 2년을 계획하고 항해를 떠났지만 항해지도를 잘못 판단하여 3년을 넘기고 말았습니다. 준비한 식량은 떨어지고 나무로 만들어진 배는 마모되고 부서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선상에서 반란도 일어났습니다. 위기에 처해 있을 때마다 그는 변함없이 이 한마디를 외쳤습니다. “ 계속 항해하라! ” 골프의 완성은 끊임없습니다. 나의 골프를 합리화시키거나 타협하지 맙시다, 인생도 실패도 마찬가지입니다 38기에 당신의 용감함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2012, 7, 9 회장 조 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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