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를 외치는 27기 박재흥회장> 내 골프인생의 내비게이션 (28기 후배기수님께) 안녕하세요. 27기 회장 박 재흥 프로입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 어느새 6월의 막바지에 올 한해도 어느덧 반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27기 골프지도자 연수는 제 골프인생의 새로운 방향을 가르쳐주는 큰 스승을 만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복 중에서 가장 큰 복이 사람 잘 만나는 것이고 그중에서도 스승 잘 만나는 복이 제일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 드려서 저 혼자 갖고 있기에는 너무 안타까워 이 복을 후배기수나 혹시 지도자과정을 도전하려고 하는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저는 지금 투 잡을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일산‘I PGA’라고 하는 17타석 회원 수 약250명 정도의 실내연습장 오전 프로이고, 오후에는 일산의 문봉동 소재 ‘타워 골프클럽’이라는 타석 72개 실 거리 170M 이상의 인도어 연습장에서 헤드 프로로 근무 중 입니다, 저의 소개를 잠깐 드리자면 골프하기 전 에는 대학에서 스키와 요트선수였습니다. 골프를 하게 된 동기는 우리나라에서 4계절 동안 레저를 할 수 있는 운동은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습니다. 미래를 설계해 보다가 골프를 하게 되었고 지난 5년간은 북한 금강산골프장에서 근무하며 또 다른 골프인생을 걷게 되었습니다. ‘골프인생의 내비게이션’ 이번 27기는 저의 지도자 삶에 많은 변화를 몰고 왔습니다. 그동안 골프레슨만큼은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다고 자부하고 살아왔습니다. 골프레슨/골프피팅/골프피트니스/골프트레이닝/미국 PGA(미 PGA Apprentice Assistant Professional)까지 두루 섭렵하며 공부를 많이 하였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자숙을 하게 됐으며 골프인생의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드리는 말씀이니 후배 기수 및 우리 협회지도자 여러분은 한번 만 봐주세요,, 6월9일 입소하고 정말 꽉 짜여진 3박4일 일정동안 피 터지는 혈전을 치루는 듯 공부를 하였습니다. 동기들과 친해 질 즈음, 과정 중에 눈을 뜨게 하는 과목이 들어 왔습니다. 2일째 되던 날, 스윙메카닉 강호정 원장님의 수업 내용이 갑자기 저의 뇌리를 때리고 지나가는 거였습니다. 저도 나름 골프 레슨에 있어서는 해박한 지식과 다양한 경험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원장님의 강의 내용은 새로운 해석으로 골프의 이해를 가져오는 동시에 강의에 완전 빠져 들어 필기와 메모를 해 나갔습니다. “김 OO 회원님은 뉴턴의 운동 제 1법칙인 관성의 법칙을(순차적 회전을 ) 레슨하면 지금보다 훨씬 더 빨리 이해하고 골프를 더욱 잘 칠 수 있겠다.“라고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 위의 내용을 접목시키고 싶어서 전 그날부터 안달이 나기 시작 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빨리 연습장으로 달려가 레슨하고 싶어지는 것이었어요. 그리고 다음날 배일성 강사님의 드릴수업이 또 한 번 저를 더욱 자극하더군요.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된 것이 아니라 알고 있으면서 사용을 하지 못하는 그런 바보였다는 제 자신이 더욱 부끄럽고 저에게 레슨 받고 있는 회원님들께 죄송한 마음마저 들었습니다. 현장에 복귀하여 제가 레슨 하는 분들에게 교육받은 내용을 그대로 접목시켜 레슨에 들어갔습니다. 회원님들의 실력이 눈부시도록 향상됨과 동시에 아주 능력 있는 지도자로서 다시 한 번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 자신 또한 앞으로 이런 내용의 강의를 통하여 좀 더 노력하는 지도자가 되리라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할 말은 많이 남았지만 궁금하신 점은 연락주시면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레슨 스킬이나 회원관리법에서도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잘 알려 드리겠습니다.
“내가 남들보다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더 멀리 볼 수 있었던 것은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했던 뉴턴의 말이 생각납니다. 그만큼 27기 지도자 연수교육을 통해서 골프에 관한 많은 이론과 넒은 안목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속된말로 하루 두 탕, 16시간을 일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일산 최고의 골프 인스트럭터가 되겠다는 꿈이 한 발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옆에 누워있는 아내와 성모,성룡 두 아들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습니다. 박 재흥(골프지도자 1급)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