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기 예비 연수생 여러분! 20기 골프지도자 연수교육을 수료하고 지도자 3급 자격증을 취득한 이 병호 입니다. 저는 현재 파주에 있는 율곡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23기 연수를 준비하고 또는 계획하고 있을 여러 골퍼들과, 관심 있는 선생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서 몇 자 올립니다. 저희 학교는 2년 전 골프부가 창단되었습니다. 교장으로서 골프에 대한 지식과 상식을 알아야 되겠다는 생각에 20년간 취미활동으로 해온 테니스를 접고 골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점점 골프에 대한 매력에 빠져들게 되면서 골프부 학생과 학부모, 학생을 가르치는 프로들과의 대화에서 뭔가 부족한 부분이 자꾸 생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해결점을 TV나 책에서 해결해 나가고 있던 중, 지난 겨울방학에 한국생활체육지도자협회에서 보내온 공문 하나가 눈에 들어 왔습니다. 연수를 받고 시험에 통과하면 지도자 자격증을 준다는 글을 읽고 고민을 했습니다. 과연 내가 이 나이에 그리고 골프를 시작한지도 얼마 안 되는데 되겠냐는 생각이 앞섰지만 협회 사무실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사무총장님 말씀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는 것이니 열심히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하면서 몇 가지 교육 준비에 관하여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 한번 부딪쳐 보자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등록하여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연수기간 내내 하나라도 더 배우려고 밀려오는 졸음을 쫓느라 무던히도 애를 썼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 유익한 그리고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었기에 열심히 교육을 들었습니다. 23기 예비 연수생 여러분! 지금 지도자 자격증은 나 자신에게 대단한 자부심을 같게 합니다. 특히 학생들을 가르치고 계시는 여러 선생님들께서는 학생에게는 주는 말 한마디가 엄청난 무게를 줄 것입니다. 3박4일 연수기간동안 힘들 뿐이지 어렵지는 않습니다. 한번 도전해 보십시오. 감사합니다.